[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이 재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18일, 21시기준 13만명 대로 나타났다.

중앙대책본부(중대본)는 코로나19 관련 0시를 기준 방역당국과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각 지방자치단체및 전국 17개 시도에서 감염 환자만 13만3천777명 확진으로 잠정 집계됐다.

방역당국은 18일 코로나19에 감염된 이력이 있는 경우에도 확진 후 최소 3개월 이후 3차접종까지 권고한다고 밝혔다. 이에 기확진자 3차접종 권고 관련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기준을 변경했다. 이번 조치는 접종차수가 증가할수록 2회감염 발생 위험과 감염 후 사망 진행 위험이 낮은 것으로 확인했기 때문이다. 방역당국은 전 국민의 코로나19 누적 감염자 비율이 40%인 가운데 이 중 재감염 비율이 5%를 상회하는 상황에서 최근 감염 이후에도 3차 접종을 통한 면역이득이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방역당국은 18일 코로나19에 감염된 이력이 있는 경우에도 확진 후 최소 3개월 이후 3차접종까지 권고한다고 밝혔다. 이에 기확진자 3차접종 권고 관련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기준을 변경했다. 이번 조치는 접종차수가 증가할수록 2회감염 발생 위험과 감염 후 사망 진행 위험이 낮은 것으로 확인했기 때문이다. 방역당국은 전 국민의 코로나19 누적 감염자 비율이 40%인 가운데 이 중 재감염 비율이 5%를 상회하는 상황에서 최근 감염 이후에도 3차 접종을 통한 면역이득이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이는 (17일)전날 같은(17만70명)보다 3만6천293명 줄어 광복절 연휴 직후인 지난 16∼17일 같은 시간대 확진자 수가 17만명대를 기록했으나 주 후반으로 가면서 확진자 수가 다소 감소하는 모습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통상 주말, 휴일에는 검사 건수 감소 영향으로 줄었다가 주 초반에 늘고 주 후반으로 갈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확진자 수는 동시간대 기준 1주일 전인 지난 11일(12만4천857명)보다 8천920명 증가하며 1.07배를 기록했다. 2주일 전인 지난 4일(10만8천390명)과 비교하면 2만5천387명 늘어 1.23배를 나타냈다.

한편, 이날 0시를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7만7941명(최근 1주간 일 평균 12만4985명)이며, 수도권에서 7만9815명(44.9%), 비수도권에서 9만8126명(55.1%)이 발생하였다.

중대본의 발표에 따르면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중 지역을 보면 수도권에서만 (45.0%)으로 경기 3만3천208명, 서울 2만1천33명, 인천 6천702명으로 총 6만254명으로 나타났다.

반면, 비수도권은 수도권보다 높게 나온 가운데 전체 (55.0%)으로 경남 9천491명, 경북 8천620명, 대구 7천956명,  전남 6천13명, 충남 6천4명, 전북 5천736명, 광주 5천380명, 충북 4천756명, 대전 4천387명, 강원 4천304명, 부산 3천967명, 울산 3천141명, 제주 2천102명, 세종 977명등으로 총 7만3천523명이다.

이날 21시기준, 13만명대 숫자로 나오면서 참고로 자정에 마감하는 만큼 새로히 시작하는 19일에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는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환자의 증가를 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11만2천858명→11만632명→10만5천468명→5만5천262명→14만9천866명→15만1천748명→13만7천193명지난 지난 12일부터 1주일간 0시 기준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2만8천675명→12만4천559명→11만9천561명→6만2천65명→8만4천109명→18만803명→17만8천574명으로 일평균 12만5천47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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