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는 19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막대한 부여군 은산면 일대 수해 현장을 찾아 긴급 복구 활동을 펼쳤다.
부여 지역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농경지 유실·매몰, 농작물 침수, 낙과 등 피해 규모가 484.1㏊에 달해 도내에서 가장 피해가 컸다.
이날 수해 현장을 찾은 도 종합건설사업소 직원 10여 명은 피해 농작물 제거, 파손시설 철거, 퇴수로 정비 등 복구·정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최동석 도 종합건설사업소장은 “신속한 피해 복구로 호우 피해 농민들이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이번 일손돕기를 진행했다”라면서 “파손된 도로 긴급 복구, 터널·교량 및 각종 공공시설물 점검·보수 등 우리 사업소 본연의 임무도 철저히 수행해 도내 환경이 안전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민 기자
psmin12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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