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김성우 기자=Visa는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이하 청교협)와 중고등학생 금융교육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왼쪽부터) Visa Korea 패트릭 스토리 사장,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신제윤 회장이 금융교육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사진=Visa Korea)
Visa Korea 패트릭 스토리 사장(왼쪽),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신제윤 회장이 금융교육 파트너십을 발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Visa Korea)

Visa는 1991년부터 예산 관리, 저축, 신용관리를 다룬 '프랙티컬 머니 스킬스'(Practical Money Skills) 무상 프로그램을 개발, 48개국 소비자들에게 제공해왔다. 청교협은 Visa의 프랙티컬 머니 스킬스 콘텐츠를 토대로 중고등학생 맞춤 교재와 교구를 개발하고 수업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Visa Korea 패트릭 스토리 사장은 "중고등학생들이 실용적인 금융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돼 기쁘다. 어느 누구나 일상에 필수적인 금융 정보를 배우고 금융 서비스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사회적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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