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9일 2022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 심의을  위해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와 화성상공회의소를 현장을 찾았다.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9일 2022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 심의을 위해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와 화성상공회의소를 사전 현장을 찾았다.(사진=화성시의회)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9일 2022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 심의을 위해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와 화성상공회의소를 사전 현장을 찾았다.(사진=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조오순 위원장과 위영란 부위원장 및 소속 위원인 배정수, 장철규, 차순임 의원은 소관부서인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와 화성시 상공회의소를 찾아 현황 파악과 간담회를 가졌다.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는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보장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역의 선순환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2016년 설립된 단체이며, 로컬푸드직매장 운영 활성화, 공공(학교)급식 식재료 공급, 우수농산물 공공 급식 차액 지원, 농민가공장 관리 운영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이어 화성상공회의소에서는 박성권 회장과 여러 기업인과의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 등을 듣고 질문과 답변을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기업인들은 코로나19 이후, 해외 물류비 폭등으로 인해 관내 수출 중소기업들의 물류비 부담이 증가함에 따라 화성시에서 지원 중인 ‘수출물류비 지원 사업’에 대한 예산 증액을 의회에서 승인해 줄 것을 건의했다. 

경제환경위원회 조오순 위원장은 현장 방문을 마치며“도시가 성장하기 위해선 풍부한 일자리가 필요하다. 일자리가 없는 도시는 성장잠재력을 잃어 쇠퇴할 수밖에 없다. 경기도 내 최다 제조업체 상주, ‘2021년 전체 고용률’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중 1위, 농업인구 3만여 명 등의 수치가 보여주듯이 화성시가 그간 쌓아온 경제활동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기 위해 경제환경위원회는 두 귀를 열고 상공인과 농업인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시민을 위해 열려 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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