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김성우 기자=현대카드는 25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PLCC(Private Label Credit Card,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 파트너사와 '도메인 갤럭시 카운슬'(Domain Galaxy Council)을 개최했다. 도메인 갤럭시는 현대카드 PLCC 파트너사들의 데이터 동맹을 일컫는 명칭이고 도메인 갤럭시 카운슬은 이들이 교류하고 협업을 논의하는 자리를 의미한다.

도메인 갤럭시 카운슬에는 현대차, 대한항공, 이마트, 스타벅스,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넥슨, 미래에셋증권, 야놀자를 포함한 18개 사가 참석했다.

현대카드 정태영 부회장은 도메인 갤럭시 현황을 소개한 뒤 데이터 사이언스의 목표, 향후 선보일 관련 기술 및 플랫폼 비전을 설명했다. 현대카드 배경화 전무는 데이터 분석 기술 차별성을 기반으로 개발한 인공지능(AI) 기술, 해당 기술이 적용된 개인화 마케팅 사례를 소개했다.

현대카드 정태영 부회장은 "현대카드는 데이터의 양을 늘리는 데 집중하기보다 지금까지 축적한 데이터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인프라화하는 것에 모든 에너지를 쏟고 있다. 파트너사의 성장을 목표로 데이터 인프라 개발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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