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9월3일, 4일 경산 생활체육공원테니스장 외 4개 테니스장서

[경북=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경북 경산에서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열린다.

경산시는 오는 28일, 9월3일, 4일에 경산 생활체육공원테니스장 외 4개 테니스장(영남대, 대가대, 경북대, 두류공원)에서 '경산시장배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경산시청 전경.(사진=경산시)
경산시청 전경.(사진=경산시)

경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산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800여명의 선수단이 참석해 테니스 동호인들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고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는 7개부(개나리부, 국화부, 테린이남자부, 테린이여자부, 지역신인부, 전국신인부, 남자오픈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예선은 조별 리그, 본선은 토너먼트 형식으로 이뤄졌으며 매 경기 종료 후 부별 시상을 한다.

한편 이번 대회는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스포츠를 통해서도 생중계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전국 규모의 스포츠 대회를 유치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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