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홍석륜 물리천문학과 교수가 제30대 한국물리학회 학회장에 선출됐다.
2일 세종대에 따르면 한국물리학회는 1952년에 물리학의 응용보급에 이바지하기 위해 창립된 학회로, 현재 12개의 분과와 7개의 지부 및 1개의 특별지부에서 18,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한국물리학회 학회장에 선출된 홍석륜 교수의 임기는 2023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2년이다. 홍 교수는 기초과학의 발전을 위한 기초과학 학회협의체(기과협) 회장직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홍 교수는 한국물리학회에서 실무이사장, 이사, 재무이사, 부총무이사, 연구비전위원장, 기초과학 학회협의체 교육정책위원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또한 과총 과학기술자문단 자문위원, 한독나노포럼 및 한미나노포럼 대표단, 나노기술연구협의회 전문연구회 위원장 등도 역임했다.
현재 홍 교수는 한국그래핀학회 이사와 한국학술단체총연합회 이사를 맡아 왕성한 대외활동을 하고 있다.
홍 교수는 “큰 성원을 보내주신 회원들께 감사하다. 보다 구체적인 정책과 사업을 계획하여 공약 이행을 위해 힘쓰겠다. 앞으로 학회 운영에 있어 아낌없는 질책과 가르침을 부탁드린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박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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