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빙그레는 재활용 기업 테라사이클과 바나나맛우유 용기를 분리배출하는 '일상단반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일상 속에서 모은 바나나맛우유 단지 용기가 어두운 밤길을 지켜주는 반사경으로 다시 태어나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빙그레는 바나나맛우유 용기 재활용 캠페인을 진행한다. (자료=빙그레)
빙그레는 바나나맛우유 용기 재활용 캠페인을 진행한다. (자료=빙그레)

해당 이벤트는 교육청 협조를 통해 선정한 전국 50개 초등학교 학생들이 바나나맛우유 용기를 수거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용기는 종이로 만든 '제로 웨이스트 박스'에 수거돼 반사경인 '단딧불'(단지+반딧불)로 재활용, 학생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바나나맛우유 유튜브 채널 '안녕단지'에서는 일상 속 친환경 활동 교육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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