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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철 순천시장 출마자, 농업의 첨단 산업화 통해 청년 1만개 창출하겠다
  • 이동구 기자
  • 승인 2018.02.12 20:55
  • 수정 2018.02.1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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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철 자치분권전남연대 상임대표

[뉴스프리존,전남=이동구 기자] 민족의 대 명절 설을 앞두고 지역 관심사가 오는 6.13 지방선거로 향하고 있는 분위기다. 윤병철(사진) 지방분권 전남연대 상임대표가 23일 전남 순천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윤 대표는 이날 순천시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세밀한 행정에서 조충훈 시장과 노관규 전 시장보다 더 잘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졌기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6.13 지방선거 출마의사를 밝힌 더불어민주당 소속 윤병철 자치분권전남연대 상임대표가 노인수당 20만원 추가 지급에 이어 두 번째 공약으로 복지와 일자리 정책을 발표했다.

그는 노인자살률이 세계 최고인 점을 들며 "순천에서만큼은 폐지 줍는 어르신들이 없게 만들겠다"며 노년 생활에 대한 보살핌을 강조했다. 5일, 윤 상임대표는 보도자료를 통해 순천시 가임기 여성 전원에게 생리대를 지급하고 농업을 첨단 산업화시켜 그에 따른 청년일자리 1만개를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윤 상임대표는 “여성생리대는 선택해서 사용하는 소비재 품목이 아닌 ‘생활필수 공공재’로 인식전환이 필요하다”며 “이는 미래 정부나 지자체가 기본 정책으로 삼아야 할 대상”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윤 상임대표는 “생리대가 없어 신발 깔창을 대신 사용했다는 여중생의 사연이 결코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니다. 아직도 저소득 여성층에게 생리대 가격은 현실적으로 부담이 많은 실정이다”며 추진의사를 강하게 내비췄다.

그는 또 " 최근 세계 복지정책의 추세도 조건 없는 현금 지급에 있다"면서 "기존 노인수당에 20만 원씩을 추가로 지급하기 위해 급하지 않은 재원을 정리하고 복지 전달과정에 들어가는 불필요한 예산을 절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정책은 여성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결과적으로는 모성보호를 통해 출산율도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대부분 지자체에서 성 인지(성 평등) 예산 도입을 추진 중이고 미국, 캐나다 등 선진국에서는 생리대에 대한 부가세 면제를 시행하고 있다며 시책 추진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윤 대표는 순천시와 중소기업 및 농업, 고학력 청년실업자와 지역대학이 연동하는 혁신 공동체에 대한 정책도 소개했다. 그는 이와 함께 청암대학교와 제일대학교를 통폐합한 후 시립대학으로 전환해 반값등록금을 실현하고 국내외 환경운동가를 양성하는 환경사관학교를 창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표는 순천고를 졸업하고 순천대에서 행정학 박사를 취득한 후 순천시의회 3선 의원으로 재임했다.

이동구 기자  pcs819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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