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문화예술 단체와 정책간담회 

[경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는 13일과 14일 양일간 한국예총 화성시지회와 화성시 M.I.H 예술단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이해남 위원장과 소속 위원인 김미영, 명미정, 송선영, 이용운, 전성균 의원이 함께 했다.

(사)한국예총 화성지회와 간담회에서 협회는 연습 공간과 창작 공간의 지원, 서남부권 전시 공간의 필요, 함백산추모공원의 문화예술인 특화묘역 지정, 물가상승률을 고려한 보조금 지원과 같은 공통된 의견을 호소했다. 특히 구)농수산대학내 부지나 유앤아이센터 내 비어 있는 공간을 활용해 연습 공간과 창작 공간으로 활용해 대해 제안했다.

화성시 M.I.H 예술단과 간담회에서는 청년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 관련 애로사항을 중점적으로 청취하고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해남 위원장과 위원들은 “인구 100만을 바라보는 화성시민들의 문화, 예술에 대한 소비와 욕구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문화예술인들이 안고 있는 여러 어려움을 상세히 들여다볼 계기가 되었다. 제안하신 내용은 자세히 검토하고 실행 가능성 유무를 담당 부서와 논의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