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평택시는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공공서비스를 개발하고 시범운영하는 2022년 시민협치대회 ‘내가 시장이라면!’에 참가할 팀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평택시는 2022년 시민협치대회 ‘내가 시장이라면!’에 참가할 팀을 모집한다.(사진=평택시)
평택시는 2022년 시민협치대회 ‘내가 시장이라면!’에 참가할 팀을 모집한다.(사진=평택시)

이번 공모는 평택시민, 관내 직장인 및 학생,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며, “미래세대에게 전해주고 싶은 평택은 어떤 모습인가요?”에 대한 제안서를 작성해 4인 이상이 팀을 이루어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최대 5개팀은 서비스 디자인 워크숍을 통해 정책 수요자 중심의 공공서비스를 개발하고 실험적으로 실행해 볼 수 있다. 

총 3회의 디자인 씽킹 워크숍, 수요자 인터뷰, 현장관찰, 시범운영하여 도출된 결과물은 11월 말 발표대회에서 공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2년 ‘내가 시장이라면!’은 현장적용 과정을 강조해 실효성 있는 정책 개발이 기대된다고 했다.

참가팀 모집은 오는 10월 7일까지이며 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구비서류를 이메일, 우편, 방문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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