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경찰서 정밀진단 통해 강화읍 남문공영주차장 외 5개소 인증

[인천=뉴스프리존] 문찬식 기자 = 인천 강화지역 공영주차장 6개소가 ‘범죄예방 우수 주차장’ 인증을 획득했다.

▲송왕근 이사장(왼쪽)과 강화경찰서 관계자가 범죄예방 우수 주차장 인증 패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송왕근 이사장(왼쪽)과 강화경찰서 관계자가 범죄예방 우수 주차장 인증 패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16일 강화군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남문공영주차장 외 5개소가 강화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의 정밀진단을 통해 ‘범죄예방 우수 주차장’ 인증을 획득했다.

범죄예방 우수주차장 인증은 주차장에 발생되는 불안 요소를 개선하는데 노력하는 시설물을 대상으로,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이 관리 운영하는 체계다. 

이와 함께 감시 성, 접근통제 등을 평가해 총점의 80% 이상을 충족하는 범죄에 대한 안전이 확보된 주차장에 대해 안심주차장으로 인증하는 제도이다.

이에 공단은 보행자 통행로 및 안내판 설치, CCTV 확충 등 범죄발생 취약요인을 개선, 강화읍 남문공영주차장 외 3개 공영주차장에 대해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

송왕근 이사장은 “지속적으로 불안요소를 점검·개선하고, 강화경찰서와의 관계 형성을 통해 주차장 이용고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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