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김예령이 ‘현재는 아름다워’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예령 ⓒ코스모폴리탄 제공
김예령 ⓒ가족엔터테인먼트 제공

‘현재는 아름다워’는 연애도, 결혼도 기피하는 시대, 나이 꽉 찬 이가(家)네 삼형제가 집안 어른들이 내건 아파트를 차지하기 위해 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혼인성사 프로젝트 드라마로 극 중 김예령은 미국에서 건너온 해맑고 통통 튀는 매력의 소유자 유혜영 역을 맡았다.

김예령은 “현재는 아름다워가 마지막 방송까지 무사히 끝났다”며 “같이 촬영한 배우분들과 스탭분과의 헤어짐은 너무 섭섭하고 아쉽지만 그동안 시청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들 덕분에 행복한 추억 가득 안고 헤어질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또 다른 좋은 드라마에서 새로운 배역으로 만나 뵙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김예령은 유혜영 역을 맡아 극 중 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로 집안 식구들과 티격태격하며 환상의 티키타카 케미를 자랑해 작품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현재는 아름다워’는 지난 18일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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