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트로트의 여왕 주현미가 6년 만에 서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주현미 ⓒ쇼플러스 제공
주현미 ⓒ쇼플러스 제공

데뷔 이후 매년 개최하던 어버이날과 연말 디너쇼가 코로나로 인해 취소되어 팬데믹 이후 디너쇼가 아닌 단독 콘서트로는 2016년 이후 6년 만에 서울에서 개최되는 공연이다.

주현미는 “관객을 만날 때 가장 행복하고, 팬들의 박수 소리에 위로받는다”며 “긴 세월의 시간만큼 함께한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편지를 써 내려가듯 진솔하게 다가갈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더욱 풍부해진 감성과 여전한 명품 보이스로 다양한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는 주현미는 이번 무대를 통해 ‘비 내리는 영동교’, ‘신사동 그 사람’, ‘짝사랑’ 등을 부른다.

한편, 주현미 단독 콘서트는 오는 10월 22일 세종대학교 대양홀과 10월 29일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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