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장연석 기자= 경북 영주시 '2022년 의용소방대연합회 소방기술경연대회'가 22일 평은면 다목적광장에서 열렸다.

시에 따르면 이번 경연대회는 재난현장에서 축적된 소방기술 경연을 통해 의용소방대 상호 간의 친목도모와 자긍심을 높이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남서 영주시장,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이인중 영주소방서장, 김호훈 영주시의용소방대연합회장을 비롯해 의용소방대원 등 6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주시 의용소방대연합회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영주시)
영주시 의용소방대연합회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영주시)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된 경연대회는 소방기술 연마와 크고 작은 재난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대원들의 체력증진과 화합의 장으로 뜻 깊고 활기차게 진행됐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소방기술경연대회가 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더 높이고, 대원 간의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사명감으로 어려운 여건을 이겨내고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애쓰시는 대원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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