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21일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1 동반성장지수'에서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해당 지수는 동반성장위원회가 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계량화한 지표로 평가해 그 결과를 5개 등급(최우수·우수·양호·보통∙미흡)으로 발표한다.

LG생활건강은 협력사와의 협력 강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LG생활건강은 매년 협력사 기술제안 전시회를 개최하고 제조혁신 컨설팅 사업, 금융·경영지원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전국 생활용품 대리점에 총 5억 1900만 원의 재난극복지원금을 무상 제공했고 1억 1600만 원의 운영비를 지급하는 등 연간 29억 45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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