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경일대학교 대구청년창업사관학교(이하 청창사)는 최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청년주관 특별행사인 '청년기업가 마인드 업 네트워킹 데이'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일대 대구청년창업사관학교가 최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청년주관 특별행사인 '청년기업가 마인드 업 네트워킹 데이'를 진행하고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일대)
경일대 대구청년창업사관학교가 최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청년주관 특별행사인 '청년기업가 마인드 업 네트워킹 데이'를 진행하고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일대)

청창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청년창업자 양성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인 '2022년 창업성공패키지 지원사업'을 주관하는 기관으로 경일대가 대구지역 민간 운영을 맡고 있다.

경일대는 지난 2011년 및 2013년 사관학교식 창업선도대학 선정, 16년 연속 (최)우수 창업보육센터 선정 등의 역량을 기반으로 대구 청창사를 운영해 우수한 청년창업가를 배출하고 매출 성과와 신규 일자리 창출로 국내 청년기술창업의 대표 양성소로 자리잡고 있다.

경일대 대구 청창사와 경일대 LINC3.0사업단, 대구대창업중심대학이 협업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청년기업가 마인드 업 네트워킹 데이'라는 주제로 우수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지역 대학의 예비.초기 청년창업가와 입교생들에게 '기업가 정신 함양 팀 미션 활동 및 특강', '선배 기업가와 함께하는 청년기업가 마인드 토크 콘서트와 네트워킹' 등의 프로그램을 열었다.

경일대 대구 청창사 유병선 센터장은 "앞으로도 입교생들의 협업 및 발전을 위한 네트워킹 강화와 함께 우수투자자를 초청하고 투자유치.기업홍보를 활발하게 할 수 있도록 지역거점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IR 교육을 확대하고 유관기관 연계 등을 지원해 입교생과 졸업생, 지역 중소기업 등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청창사 사업은 만 39세 이하 창업 3년 이내인 대표자를 대상으로 하며, 대구 청창사 입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일대 창업지원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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