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양읍 청천리 마을, 남산면 평기2리 마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경북=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경북 경산시는 산림청이 주관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하양읍 청천리 마을과 남산면 평기2리 마을이 선정돼 지난 22일 각 마을회관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경산시가 지난 22일 하양읍 청천리 마을(왼쪽), 남산면 평기2리 마을(오른쪽)에서 각각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을 갖고 있다.(사진=경산시)
경산시가 지난 22일 하양읍 청천리 마을(왼쪽), 남산면 평기2리 마을(오른쪽)에서 각각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을 갖고 있다.(사진=경산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행정 중심의 수동적 산불 예방에서 벗어나 주민의 자발적인 서약과 참여로 산불 발생을 사전 예방하는 마을을 선정해 포상하는 산림청 시행 사업이다.

경북도 내 4387개 마을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단 한 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은 마을 중 60개 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경산시에서는 하양읍 청천리 마을과 남산면 평기2리 마을이 선정됐다.

경산시 관계자는 "민선8기 시정목표인 '살고싶은 도시환경'을 위해 관내 산불방지 등 재난 사전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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