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이 이어지는 가운데 25일, 21시기준 1만명 대로 나타났다.

중앙대책본부(중대본)는 코로나19 관련 0시를 기준 방역당국과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각 지방자치단체및 전국 17개 시도에서 감염 환자만 1만3천679명 확진 확진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24일)기준(2만5천65명)보다 1만1천386명 적은것.

앞서, 이날 0시를 기준하여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만5,544명(최근 1주간 일 평균 3만1,967명)이며, 수도권에서 1만3,588명(53.2%), 비수도권에서 1만1,956명(46.8%)이 발생하였다.

또한, 중대본의 발표에 따르면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중 지역을 보면 수도권에서만 (53.2%)으로 경기 4천15명, 서울 2천335명, 인천 926명으로 총 7천276명으로 나타났다.

반면, 비수도권은 수도권보다 낮게 나온 가운데 전체 (46.8%)으로 경북 787명, 경남 740명, 대구 721명, 충남 569명, 강원 539명, 충북 471명, 광주 460명, 전북 449명, 전남 443명, 대전 406명, 부산 325명, 울산 214명, 제주 145명, 세종 134명등으로 총 6천403명이다.

이날 21시기준, 1만명대 숫자로 나오면서 참고로 자정에 마감하는 만큼 새로히 시작하는 26일에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는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코로나19 환자의 모습은 지난 19일부터 이날까지 1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9천389명→4만7천897명→4만1천269명→3만3천5명→2만9천108명→2만9천353명→2만5천972명으로, 일평균 3만2천259명이다.

한편, 정부가 입국 후 PCR 검사 폐지를 검토하는 가운데, 해외 입국자 코로나19 확진율이 1.1%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중대본은 국회에 낸 자료를 보면 입국 1일차 PCR 검사를 시행한 7월 25일부터 지난 20일까지 발생한 해외 유입 확진자는 2만2천여 명으로, 같은 기간 입국한 사람의 1.1%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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