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환경공단, 인천 아라뱃길 주변 환경 정화활동

[서울=뉴스프리존]김성우 기자=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한국환경공단과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인천 아라뱃길에서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 줍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 40명의 임직원들은 한국환경공단 본사 앞부터 검암역까지 이동하며 쓰레기를 주웠고 역 주변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시민 참여 캠페인을 실시했다.

NH농협은행은 한국환경공단과 탄소중립 실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을 위해 지난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NH농협은행 농업·녹색금융부문 김춘안 부행장은 "업무협력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생활 속 ESG 실천까지 함께해 더욱 뜻깊다. 앞으로도 ESG경영 실천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는 농협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