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황태수 기자=통영에서 활동해 온 김태은 자원봉사자가 '2022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경남대회(5분의 울림! 자원봉사로 물들이다)'에서 대상을 받았다.

대상 수상자 통영시 김태은 봉사자 ⓒ통영시

'이그나이트'는 경남에서 5회째 진행하고 있는 큰 규모의 자원봉사 사례발표 대회로 서면심사 및 지역심사를 통과한 10명의 경남지역 봉사자가 각기 다른 주제로 자원봉사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대회다.

이날 김태은 봉사자는 ‘기후위기 우울을 극복해보자'라는 생각에서 시작한 해양정화활동, SNS·방송 활동, 환경 멘토링 경험 등의 메시지를 소신껏 전달하여 청중평가단 및 응원단의 아낌없는 박수를 받았다.

김태은 봉사자는“수상여부 보다 환경에 대한 메시지 전달과 울림이 중요하다”라고 짧은 수상소감을 밝혔다.

통영시 한 관계자는 “창의적이고 우수한 자원봉사 사례 공유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내년에는 통영시 자원봉사자들의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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