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평택소방서는 9월부터 12월까지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출장 교육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평택소방서는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출장 교육을 운영한다.(사진=평택소방서)
평택소방서는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출장 교육을 운영한다.(사진=평택소방서)

이번 교육은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여 급성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는 위급한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응하는 청소년들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주로 학교 특별활동 시간 또는 아침조회 시간에 진행되며 심폐소생술 교육을 수료한 의용소방대원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교 방송을 통해 전 학급 학생들에게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AED) 교육을 진행한다. 

관심 있는 학교에서는 평택소방서로 접수 하면 된다.

김승남 서장은 “심폐소생술은 내 주변 사람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응급처치법이다.”라며 “이번 교육 운영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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