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오빠생각’을 통해 맺어진 러브 스토리 & 비운의 사나이 마티아스 진델라-설리번 5형제

[뉴스프리존=김재현 기자] 18일 방송되는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오스트리아 축구 선수 마티아스 진델라 죽금에 얽인 사연 등을 소개한다.

잘린 발의 비밀

2007년 미국, 911센터로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전화의 내용은 그야말로 충격적이었는데 놀랍게도 사람의 잘린 발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었다. 한 남자가 우연히 발견한 ‘사람의 잘린 발’, 그 후 이야기를 공개한다. 

오빠 생각

1923년, 한 소녀가 오빠를 생각하며 한 편의 시를 쓴다. 이 시는 훗날 곡이 붙어 동요로 만들어지게 되는데 바로 ‘오빠생각’이다. 그런데 당시, 그녀의 시에 반한 한 소년이 있었다. 오빠생각을 통해 맺어진 두 남녀의 러브 스토리를 전한다.

비운의 사나이 마티아스 진델라

1939년 오스트리아, 한 남자가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다. 뜻밖에도 그는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유명 축구 선수 마티아스 진델라였다. 사람들은 그의 죽음이 히틀러 때문이라고 믿었다. 한 축구 선수의 죽음을 둘러싼 논란, 그 사연은? 

설리번 5형제

2차 대전이 한창이던 1942년 미국, 무려 다섯 명의 친형제가 동반 입대를 했다는 소식이 미전역을 떠들썩하게 한다. 이후 그들의 이야기는 미국 청년들의 가슴에 불을 지폈고, 많은 청년들이 이에 용기를 얻어 입대를 신청한다. 2차 대전에 참전한 설리번 5형제 이야기를 소개한다.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18일 오전 8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