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아모레퍼시픽의 럭셔리 컨템포러리(동시대 가장 새로운 컨셉) 뷰티 브랜드 '헤라'는 신제품 '센슈얼 파우더 매트 립스틱'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은 벨벳 립스틱의 사용감이 건조하고 답답하다는 선입견을 깨고, 어떤 입술에도 부드럽게 발리며 각질 부각 없이 편안한 피팅감을 선사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발됐다.

MLBB(My Lips But Better) 트렌드를 내세운 기존 '센슈얼 파우더 매트' 계열 신제품으로, 아이코닉(상징적인) 색인 '팜파스'(안데스산맥의 대초원, 헤라는 팜파스에서 자라는 서양 갈대 중 분홍, 혹은 자주색으로 피는, 소위 '핑크 뮬리'라고 불리는 꽃의 색을 차용했다)를 포함해 총 7가지 색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센슈얼 파우더 매트 계열 특유의 포근하고 부드러운 중채도의 컬러들에 싱그러운 느낌을 더해, 어떤 피부 톤이든 잘 어울리면서도 감각적으로 연출할 수 있다는 것이 사측 설명이다.

제품 출시와 함께 브랜드 뮤즈인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의 캠페인 화보도 헤라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된다. 이번 화보에서는 제니가 직접 선택한 3가지 색(135 휘슬, 489 희, 159 커들)를 확인할 수 있다.

헤라 브랜드 뮤즈인 제니가 신제품 '센슈얼 파우더 매트 립스틱'을 들고 있다. (사진=아모레퍼시픽)
헤라 브랜드 뮤즈인 제니가 신제품 '센슈얼 파우더 매트 립스틱'을 들고 있다. (사진=아모레퍼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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