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보령시는 27일 보령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강진아)에서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실무위원회 장면.(사진= 보령시청)
실무위원회 장면.(사진= 보령시청)

이날 실무위원회 정기회의에서는 위기청소년 지원 결과 및 현황과 청소년 안전망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는 위기청소년 발굴 시 필요한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위원회이며, 보령시와 보령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보령경찰서, 보령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총 18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실무위원회는 지난 6월 위기청소년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사례 회의를 개최하여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으며, 현재 사례 회의 대상 청소년은 다양한 지원을 통해 원만한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
 
강진아 센터장은 “최근 상담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원이 필요한 고위기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보령시의 청소년 안전망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만 9세에서 만 24세 사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고 전화상담은 24시간 언제든 할 수 있으며, 개인 상담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 사이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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