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LNG 기지서 재난 상황 대응태세 점검 및 실전 역량 강화

[대구=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8일 평택기지본부에서 지진으로 인한 연쇄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 유관기관 합동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가스공사가 지난 28일 평택기지본부에서 지진으로 인한 연쇄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 유관기관 합동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사진=한국가스공사)
가스공사가 지난 28일 평택기지본부에서 지진으로 인한 연쇄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 유관기관 합동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사진=한국가스공사)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실전 역량 강화를 위해 불시 훈련, 무(無)대본 및 무(無)내레이션, 돌발 상황 처리, 재난안전통신망 활용 등 행정안전부 중점 개선 항목을 반영한 시범 훈련이다.

가스공사는 지진으로 인한 통신 장애 상황에서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평택 재난 현장 및 상황실, 대구 본사 상황실 간 실시간 상황 공유 및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했으며, 평택시청 및 평택소방서와 훈련 전 과정을 공유했다.

가스공사가 지난 28일 평택기지본부에서 지진으로 인한 연쇄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 유관기관 합동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사진=한국가스공사)
가스공사가 지난 28일 평택기지본부에서 지진으로 인한 연쇄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 유관기관 합동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사진=한국가스공사)

또한 직원 대상 불시 훈련메시지 부여를 통한 상황 전파, 평택소방서 신고, 실시간 출동 및 도착 소요시간을 측정해 실제 재난 대응에 유용한 데이터를 확보했다.

가스공사는 자체평가단 및 중앙평가단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보완.개선 대책을 마련함으로써 실전 맞춤형 훈련체계로 전환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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