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롯데칠성음료는 롯데마트와 함께 6월부터 3개월 동안 진행한 '환경을 사랑하는 작은 발걸음 캠페인' 판매 수익금을 옥스팜 코리아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달식은 23일 서울 중구 소재 옥스팜 코리아 본사에서 열렸다. 롯데칠성음료 문효식 신유통부문장, 임정일 팀장, 롯데마트 김태윤 가공식품부문장, 하영희 팀장, 옥스팜 코리아 지경영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왼쪽부터) 롯데칠성음료 문효식 신유통 부문장, 옥스팜 지경영 대표, 롯데마트 김태윤 가공식품 부문장이 기부금 전달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왼쪽부터) 롯데칠성음료 문효식 신유통 부문장, 옥스팜 지경영 대표, 롯데마트 김태윤 가공식품 부문장이 기부금 전달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기부금 2000만 원은 롯데마트 점포에서 판매된 친환경 기획 제품 'RE:EARTH 패키지', '아이시스8.0', '칠성사이다 플러스' 판매액 2%에 해당한다. 기후변화 취약국인 방글라데시 식수위생 개선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많은 소비자가 참여한 친환경 캠페인 기부금이 기후변화 취약국의 식수위생 개선사업에 쓰여 기쁘다.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등 진정성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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