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체육고등학교 학생과 지도자 격려 시간 가져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29일 대전체육고등학교를 방문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출전 학생과 지도자를 격려하고 훈련격려금을 전달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29일 대전체육고등학교를 방문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출전 학생과 지도자를 격려하고 훈련격려금을 전달했다.(사진=대전시교육청)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29일 대전체육고등학교를 방문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출전 학생과 지도자를 격려하고 훈련격려금을 전달했다.(사진=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전국체육대회 출전 학생 142명과 학교 및 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 행사에서 출전 학생과 지도자들은 올해 대전체육고등학교의 메달 획득 목표(금메달 7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24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힘차게 다짐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아름다운 결실의 계절 가을에 그간의 땀과 노력이 좋은 열매를 맺어 여러분들이 꿈꾸는 미래를 향해 성큼 다가서길 소망한다”며 출전 학생과 지도자를 격려하고 훈련격려금을 전달했다. 

한편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 동안 울산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대전시 고등부 선수단은 총 548명(선수 447명, 임원 101명)이 34종목에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게 된다. 이번 대회에서 대전 선수단은 금메달 13개, 은메달 20개, 동메달 33개, 총 71개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목표 달성의 중심에 서 있는 대전체육고등학교의 선전이 기대된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29일 대전체육고등학교를 방문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출전 학생과 지도자를 격려했다.(사진=대전시교육청)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29일 대전체육고등학교를 방문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출전 학생과 지도자를 격려했다.(사진=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여러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수 선수 육성에 최선을 다해 주시는 학교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대전체육고등학교가 대전 엘리트 체육을 이끌어가는 스포츠 명문교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훈련시설을 현대화하고 과학적인 선수 선발과 육성 시스템이 갖춰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29일 대전체육고등학교를 방문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출전 학생과 지도자를 격려한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전시교육청)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29일 대전체육고등학교를 방문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출전 학생과 지도자를 격려한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전시교육청)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