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청년사업가 네트워크 참석, 지원방법 논의

[경남=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홍남표 창원시장이 "청년 없는 도시의 미래는 없다"며 청년사업가들의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미래를 밝게 빛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29일 저녁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열린 '창원 청년 사업가 네트워크데이' 행사에 초청돼 청년 사업가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 이 같이 밝혔다. 이 행사를 주최한 '창원시 청년 사업가 포럼'(회장 김현곤)에는 회원 70여명이 가입돼 있다.

청년 사업가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홍남표 시장 창원시
청년 사업가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홍남표 시장 ⓒ창원시

네트워크데이 참석자들은 이날 소통의 시간에서 청년들의 가장 중요한 삶의 문제인 결혼, 출산, 육아의 문제부터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 어렵게 기술개발에 성공하여 특허 및 여러 인증을 받은 청년사업가 지원 등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

한편 창원시는 결혼, 임신, 출산, 육아 등에 다양한 지원과 함께 기술창업을 위한 창업지원센터 운영 및 청년기술창업수당을 지원하고 기업의 신기술에 대한 성능인증 및 시험평가를 지원해 제품 사업화를 뒷받침하는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