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일까지 국가 안전 대진단 진행

[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김돈곤 충남 청양군수는 29일 청양시장에서 국가 안전 대진단 현장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김돈곤 충남 청양군수는 29일 청양시장에서 국가 안전 대진단 현장 합동점검을 진행했다.(사진=청양군청)
김돈곤 충남 청양군수는 29일 청양시장에서 국가 안전 대진단 현장 합동점검을 진행했다.(사진=청양군청)

청양군은 지난 8월 17일부터 오는 10월 14일까지 국가 안전 대진단을 실시한다. 낡은 건축물, 다중이용시설, 화재 취약시설, 문화재 등 72곳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올해는 점검 과정에 드론이 투입된다. 건축물 외벽, 지붕균열, 구조물 접합 부위 안전성을 확인하고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한 전기시설 점검에 나선다.

군은 점검 결과 현장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긴급 보수나 보강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 등 예산 확보를 추진하고 대상시설에 대한 모니터링을 계속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현재 64곳에 대한 합동점검을 완료했다. 남은 기간 8곳에 대한 점검까지 마칠 계획”이라며 “군민과 다중이용시설 업주들께서도 나눠드린 안전 점검표를 활용한 자율점검 등 안전 문화 확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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