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20일까지 백종원 국밥거리 일원서 열린다

[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전달수)가 예산장터 삼국축제에 전시될 국화 관리에 한창이다.

예산장터 삼국축제 국화 전시 준비 모습.(사진=예산군청)
예산장터 삼국축제 국화 전시 준비 모습.(사진=예산군청)

4일 군에 따르면 제6회 삼국축제는 백종원 국밥거리 일원에서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개최된다.

현재 센터 국화재배온실에서는 축제 현장 국화전시를 위해 현애국 조형작품, 다륜대작, 분재국, 입국 화단국 등 1만8500점을 관리하고 있다.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제공을 위해 테마별 국화 기획작품들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축제 기간 알라딘궁전, 꽃볼, 봉황 등 새로운 조형물과 절화 전시관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센터는 전국에서 가장 빠른 국화전시를 위해 8월부터 단일처리(암막 처리)를 실시, 개화 시기를 앞당겼다.

센터 관계자는 “병해충 방제와 유인작업 등을 마무리하고 축제 이틀 전까지 국화의 행사장 배치를 마무리하는 등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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