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산면 해안가 일대 청어떼 집단 폐사 현장 확인

[경남=뉴스프리존]황태수 기자=창원시의회 김이근 의장은 지난 3일 마산만 일대에서 청어떼가 집단 폐사한 것과 관련, 마산합포구 구산면 해안가 일대를 긴급 현장 점검했다.

청어떼 집단 폐사 해안가 ⓒ창원시의회

김 의장은 “휴일도 반납하고 현장 수습해 주신 관계 기관 및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청어 집단 폐사의 철저한 원인 규명과 2차 해양 오염방지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집행기관에 당부했다.

창원시의회는 4일에도 긴급 의장단 간담회를 열고 청어 집단 폐사의 원인 파악과 재발 방지 대책을 추가로 논의했다.

한편 창원시는 2일부터 관계공무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어민 등 약 200여명이 3.15해양누리공원 등에서 19톤의 물고기 사체를 수거했으며, 원인 확인을 위해 국립수산과학원에 정밀분석을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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