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개막, 10일 폐막…축하공연, 노래자랑 등

[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홍성군 최고의 특산물 축제인 ‘광천토굴새우젓축제’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광천읍 전통시장에서 열린다.

광천토굴새우젓축제 포스터.(사진=홍성군청)
광천토굴새우젓축제 포스터.(사진=홍성군청)

4일 군에 따르면 올해로 27회를 맞는 축제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축제가 시작되는 7일, 축제 성공을 기원하고 과거 배가 들어오던 광천읍 옹암포의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당산에 올라 지내던 당제를 시작으로 보부상 및 장꾼행렬이 이어진다. 개막식은 이날 오후 5시 30분에 열린다.

축제 마지막 날인 10일은 조항조, 송란, 전국주부가요제, 관광객 노래자랑 등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토굴새우젓 배추김치 담그기, 토굴체험 등의 체험행사, 떡국 시식, 새우젓과 수육, 바비큐 시식 등 먹거리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도 준비돼 있다.

장순화 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올해 오랜만에 하는 축제는 특산품 할인과 함께 다양한 체험거리를 많이 준비한 만큼 가족과 함께 방문하여 색다른 재미와 토굴새우젓의 우수성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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