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21일 응시 원서 인터넷 제출…1차 시험 내달 26일 시행

[경남=뉴스프리존]황태수 기자=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23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 교사 365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경남교육청 전경=뉴스프리존DB

모집 인원은 △중등 교사 300명(장애인 22명 포함) △중등 특수 교사 20명(장애인 3명 포함) △보건 교사 22명(장애인 2명 포함) △사서 교사 2명 △전문 상담 교사 9명 △영양 교사 12명으로 총 365명이다.

또 26개 과목 165명의 신규 교사 채용을 도교육청에 위탁하여 사립학교 공개경쟁시험(1차 시험)을 공립과 같이 치른다.

이 중 14개 사립학교 법인에서 위탁한 4개 과목(21명)은 2차 시험까지 일괄 실시하고 11개 사립학교 법인에서 위탁한 19개 과목(39명)은 공·사립 동시 지원이 가능하다.

응시 원서는 17일부터 21일 까지 누리집에 제출하면 된다.

1차 시험은 교육학(논술형)과 전공 A·B(단답형, 서술형)로 내달 26일에 열린다. 2차 실기 과목(체육, 음악, 미술, 전기, 전자, 기계, 정보·컴퓨터) 평가와 교수·학습지도안 작성과 수업 실연, 교직 적성 심층 면접은 내년 1월에 각각 실시한다.

1차 시험 합격자는 오는 12월 29일, 최종 합격자는 내년 2월 7일에 각각 발표한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감염병 추이에 따라 시험 일정, 운영과 관련한 사항의 변경이 있을 경우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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