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최근 경산동의한방촌과 건강 100세 시대에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여가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가 최근 경산동의한방촌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산시)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가 최근 경산동의한방촌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산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어르신을 위한 문화서비스와 시설 공유, 건강한 100세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지역사회 활동에 관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 등 양 기관이 상호 협의한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실천하기로 했다.

최재림 경산시지회장은 "동의한방촌과 상호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을 하면서 지역 어르신들에 수준 높은 다양한 문화서비스와 시설을 공유해 함께 펼쳐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용구 경산동의한방촌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족욕 체험 등 다양한 문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여가 문화 활성화를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한의대학교에서 운영하는 경산동의한방촌은 '2022 경북도 추천 웰리스 관광지'로 선정됐고 한의원 진료실, 탕전실, 한방 족욕 체험, 화장품 체험실, 아로마테라피 체험실, 체형 검사, 바른 몸 운동, 네일케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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