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조은정 기자=SK에코플랜트는 4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스타트업 기업 6곳 투자유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SK에코플랜트가 7월 구축한 '밸류업 플랫폼'(Value Up Platform)의 일환으로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에게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기술사업화, 투자유치, 마케팅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SK에코플랜트 박경일 사장(사진 왼쪽 7번째)을 비롯한 행사 참석자 및 공모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 박경일 사장(사진 왼쪽 7번째)을 비롯한 행사 참석자 및 공모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에코플랜트)

행사에는 유안타인베스트먼트, DSC인베스트먼트, K그라운드파트너스 등 밸류업 플랫폼 협약 투자기관, 삼호그린인베스트 등 벤처캐피탈(VC) 투자기관 5곳도 참석했다.

SK에코플랜트 박경일 사장은 "일회성 지원보다는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플랫폼을 만들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 혁신기술 사업화와 투자 유치, 공동 R&D 등 다각적인 협력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들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SK에코플랜트가 주최한 2022년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 시상식도 함께 개최됐다. 올해는 ▲위드엠텍 ▲그릿씨 ▲제로시스가 선정됐다. 수상 기업에는 창업진흥원, 한국무역협회로부터 연구개발(R&D) 자금이 주어진다. SK에코플랜트는 수상기업과 공동 R&D(연구개발)를 진행하고 향후 사업 적용, 투자를 검토할 예정이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