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경기와 문화행사 참여로 친선과 화합 다져

[경기=뉴스프리존]이윤경 기자=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군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킬 제55회 가평군민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7일 금요일 가평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고 5일 밝혔다.

'제55회 가평군민의 날' 7일 가평종합운동장에서 개최 (사진=가평군청)

이번 가평군민의 날 행사에는 6개 읍면 선수단 및 주민 등이 대거 참석해 축구, 야구, 배드민턴 등 체육경기와 문화행사 참여로 친선과 화합을 다진다.

가평군민의 날 행사는 9시30분 개회식에 참석한 군민과 선수단 환영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 및 시상식 등이 이어지고, 이후 초청가수로 가수 박상민 등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게 된다.

체육행사는 당일 오전 예선경기를 시작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해 고장의 명예와 자긍심을 드높이는 종목별 체육경기가 진행된다. 체육대회는 게이트볼, 배드민턴, 축구 등 10개 종목과 파크골프 시범종목 경기가 종합운동장과 가평실내체육관 등에서 펼쳐진다.

이밖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종합운동장 체험부스에서는 주민자치회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인 캘리그라피, 천염염색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한편 가평군은 행사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7일 당일 행사장 주변 교통통제 및 의료지원반을 운영, 안전한 가평군민의 날 행사가 되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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