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국내 코로나19) 현황 영향은 6일, 2만명대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에서 코로나19로 신규감염자가 전 날보다 (3만 4,739명)보다 6천여 명 적은 2만8648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코로나19 관련, 일주일 전(3만 861명)보다 2천여 명 줄었고, 2주 전(3만 2,995명)보다 4천여 명 감소했다. 목요일 발표 기준으로 지난 7월 7일(1만 8,494명)이후 13주 만에 가장 적었다.
중대본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만8,566명, 해외유입 사례는 82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2천491만1천497명(해외유입 68,148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만8,566명(최근 1주간 일 평균 2만4,253명)이며, 수도권에서 1만4,899명(52.2%), 비수도권에서 1만3,667명(47.8%)이 발생하였다.
이날 중대본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325명(전일 대비 8명 감소), 사망자는 29명(전일 대비 13명 증가)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8,573명(치명률 0.11%)이라고 밝혔다.
관련하여 금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290(89.2%),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23명(79.3%) 이었다.
9월 4주(9.25.~10.1.) 보고된 사망자 305명 중 50세 이상은 300명 (98.4%)이었으며, 이들 중 백신 미접종 또는 1차접종자는 84명 (28.0%)으로 백신 미접종자 또는 1차접종자에서의 치명률이 높다.
‘4차접종 완료’를 통해 사망 위험은 ‘미접종군’에 비해 83.7%, ‘2차접종 완료군’에 비해 64.8%, ‘3차접종 완료군’에 비해 14.0% 감소하였다.
또한, 60대 이상 전체 인구 중 예방접종력별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미접종군 22.7명(100만 인일당), 3차접종 완료군 4.3명(100만 인일당), 4차접종완료군 3.7명(100만 인일당)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7천336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19.4%, 준-중증병상 21.2%, 중등증병상 11.4%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7%이다.
현재 재택치료자는 14만3456명이다.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2만9,554명(수도권 1만5,995, 비수도권 1만3,559명)이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3,959개소, 이 중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와 검사, 처방, 치료를 모두 수행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10,171개소(비대면 진료 가능 기관 8,026개소)가 있다.
지난 1주간(9월 29일~10월 5일) 1차접종자 1,057명, 2차접종자 2,305명,3차접종자 9,515명, 4차접종자 29,682명이고, 일평균 1차접종자 151명, 2차접종자 329명, 3차접종자 1,359명,4차접종자 4,240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누적 1차접종자수는 4천5백114,764명, 2차접종자수는 4천4백681,012명,3차접종자수는 33만608,731명, 4차접종자수는 7백4십63,667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