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보다 30억원 더 받아

[경북=뉴스프리존]박병일 기자= 박형수 국회의원은 지역구인 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 지역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0억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박형수 국회의원.(사진=박형수 의원실)

박 의원에 따르면 지난 11일 2022년도 행안부 하반기 특교세 교부에서 지역현안과 재난안전 분야 12개 사업, 총 80억원 지원이 결정됐다는 것.

이번 특교세로 진행되는 사업은 영주시 봉현면 두산리~전구리 상수도 배수관로 설치공사, 철도유휴부지 활용 창락리 외 6개소 도로확포장공사, 서천 승평제 재해예방사업,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 지방상수도 확장사업, 영양생활체육공원 정비사업, 군도 4호선(홍계리) 도로정비공사, 봉화군 농기계임대사업소 이전 조성사업, 춘양 노후정수장 개량사업, 화천리 대형산불피해지 벌채사업, 울진군 산불피해지역(다천지구) 급경사지 개선사업, 북면 하당권역 노후관로 개선사업, 연호 소하천 정비사업 등이다.

박 의원은 "특교세가 올해 상반기(8건 50억원) 보다 30억원이 늘어났으며 지자체가 요구한 사업 대부분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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