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교 학부모 진로·진학 고민 공연으로 풀어

[경남=뉴스프리존]황태수 기자=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도교육청 공감홀에서 초·중학교 학부모 8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 공감 이야기 공연’을 진행했다.

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 공감 이야기 공연ⓒ경남교육청

이번 공연은 학부모가 가장 관심을 두는 자녀의 진로 설계와 상급학교 진학과 관련한 궁금증 이야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진로진학 전문가와 학부모 간의 질의응답, 진로와 직업관련 퀴즈 프로그램은 가족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즐기는 등 학부모들 사이에서 인기가 매우 높았다.  

경남교육청 황흔귀 진로교육과장은 “진로·진학 전문가와 학부모가 직접 소통해 자녀의 진로 고민이 속 시원하게 해결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빅데이터인공지능(AI) 플랫폼 아이톡톡'을 활용해 두 차례에 걸쳐 비대면 공연도 선보였는데 도내 중·고등학교 학부모 120명이 참여하는 등 관심이 높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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