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화성시가 외국인주민과 함께하는 ‘어깨동무 명랑 운동회’ 를 23일 하길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했다.

화성시가 외국인주민과 함께하는 ‘어깨동무 명랑 운동회’ 를 23일 하길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했다.(사진=화성시)
화성시가 외국인주민과 함께하는 ‘어깨동무 명랑 운동회’ 를 23일 하길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했다.(사진=화성시)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운동회는 관내 거주 외국인주민 및 내국인 2백여 명과 파도타기, 지네발 릴레이, 지구를 굴려라, 판 뒤집기, 버블파이터 등 다채로운 체육활동과 기념품 증정으로 풍요로운 가을을 맞았다.

노경신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장은  “이번 명랑운동회를 통해 각국의 외국인 공동체간 상호교류가 활발해졌다”며, “앞으로도 여러 외국인 공동체들이 지역사회와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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