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주요 업무 계획 보고회 개최…공약 실천 방향 등 논의

[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홍성군이 내년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충남 홍성군이 내년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사진=홍성군청)
충남 홍성군이 내년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사진=홍성군청)

군은 27일 이용록 군수와 부군수, 국장, 각 부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요 업무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2022년 성과를 확인하며 부족한 점을 되돌아보고 100건의 공약사항의 실현 방향 및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내포뉴그린국가산업단지 유치 ▲홍성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경제 활성화 ▲홍주읍성 복원 및 양반마을 조성 등으로 원도심 활성화 ▲수도권 공공기관 및 기업 이전과 종합병원 유치 등이 제시됐다.

천수만권역 관광개발, 홍성군·홍북읍 신청사 건립, 결성스포츠 타운, 국민 체육센터, 장애인 수영장 건립 등 주요 현안 사업과 남당항 축제광장조성, 속동 스카이타워 등 그동안 추진해온 대규모 사업의 안정적인 마무리로 민선 8기 새로운 도약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용록 군수는 “ 2023년은 민선 8기의 실질적 첫해이므로 성과 창출을 위해서는 전 직원 모두의 역량 집중이 필요한 시기”라며 “향후 10년의 홍성을 좌우할 중요한 때다. 전 직원이 책임감을 느끼고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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