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애도기간에 모든 야외행사 취소․연기

[경기=뉴스프리존]이윤경 기자=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지난 30일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긴급회의를 열고 애도에 동참하기로 했다.
 

가평군, 이태원 참사 애도 동참 나서 (사진=가평군청)

이날 회의에서 서태원 군수는 국가애도기간 중 군 주관으로 개최되는 행사를 취소하기로 함에 따라 31일 개최예정인 제20회 가평군수기 및 협회장배 골프대회를 취소했다. 
 
또한 31일 가평군 대응방안 관련 확대회의를 개최해 향후 각종 행사 개최시 안전관리 사전점검과 국가애도기간 중 공직기강 확립 및 회식, 음주자제 등을 지시했다.
    
한편 이번 사고로 피해를 입은 가평군민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부상을 입은 분들이 빨리 회복되기를 기원한다“며 ”비통에 잠긴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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