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충남 천안서 총기 의혹 ‘묻지마 범죄’...경찰 수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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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충남 천안서 총기 의혹 ‘묻지마 범죄’...경찰 수사는?
  • 김형태 기자
  • 승인 2022.11.02 0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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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심리 불안 “이번에 살았지만 다음에 누구를 노릴지...”

[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1일 오후 5시 50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삼룡동 청삼교차로 인근서 사람이 탑승한 차량에 총기로 보이는 이른바 묻지마 범죄가 발생해 경찰이 긴장하고 있다.

원형으로 뚫리며 파손된 피해 차량과 천안동남경찰서(사진=김형태 기자).
원형으로 뚫리며 파손된 피해 차량과 천안동남경찰서(사진=김형태 기자).

피해자 A씨에 따르면 잠시 휴식을 위해 차량 시동을 끈 채 누워 있는데 갑자기 ‘꽝’하는 굉음과 함께 총알이 앞 유리 창문을 관통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A씨는 곧바로 112에 신고 해 현장 출동한 과학수사대가 감식을 벌였고, 강력계 소속이라 밝힌 경찰이 차량 주변을 확인하며, 범인과 관련한 단서를 찾는 등 수사를 시작했지만 여전히 불안하다고 말했다. 

A씨는 “의자를 눕혀서 누워 있던 상황이라 다행”이라며 “이번에 살았지만 또 나를 노릴지 아니면 불특정 대상에게 총기를 겨눠 살인사건이 발생할지 알 수 없다. 꼭 잡아야 한다”라고 격앙된 목소리를 감추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 유리가 어떤 물체에 뚫리며 파손된 건 맞다. 하지만 총기에 의한 피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수사를 통해 확인이 필요하다”며 “범인을 꼭 잡을 거다”라고 약속했다. 

경찰은 피해 차량 주변을 탐문하는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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