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아워홈(대표 구지은)은 1일 함양군·서산시와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上)저탄소 양파 계약재배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아워홈 조성욱 MD본부장, 진병영 함양군수, 함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下) 서산시청에서 아워홈 배두섭 MCP사업부장(오른쪽)과 구상 서산시 부시장(왼쪽)이 업무협약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워홈)
(上)저탄소 양파 계약재배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아워홈 조성욱 MD본부장, 진병영 함양군수, 함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下) 서산시청에서 아워홈 배두섭 MCP사업부장(오른쪽)과 구상 서산시 부시장(왼쪽)이 업무협약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워홈)

먼저 아워홈은 함양군·함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농가 5만평 규모에 달하는 저탄소 양파 약 1000톤 계약재배를 추진한다. 저탄소 양파는 폐플라스틱을 배출하지 않고 생분해되는 멀칭(Mulching, 농작물을 재배할 때 경작지 표면을 덮어주는 활동)필름을 활용해 재배한다.

아워홈은 함양군 농산물 우선 구매와 판로 제공, 기술 자문, 상품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매한 양파는 아워홈 전국 구내식당 및 외식업체에서 활용된다.

같은 날 서산시에서는 쌀과 농특산물 구매 물량 확대를 협약했다. 서산시와 지역 농가는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과 공급을 지원하고 아워홈은 농산물 수요처 확보와 품질 고급화, 유통·판매를 맡게 된다.

아워홈 관계자는 "품질 우수성이 입증된 우리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수급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농가들과 우호 상생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