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2일, 2022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한 3분기 매출액은 약 306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4%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약 43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 증가했다.

모바일 게임은 전년 동기 대비 약 52% 감소한 약 197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PC온라인 게임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6% 감소한 약 133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카카오 VX 등을 포함한 기타(비게임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56% 증가한 약 966억 원을 기록했다.

3분기에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등 게임 매출을 기반으로, 기존 타이틀의 하향 안정화 효과와 비게임 부문의 전분기 역기저 효과가 전체 매출에 반영됐다는 것이 사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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