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부터 2주간 친환경기술과 시설물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전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해당 시설 근로자 및 이용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농기계팀에서는 농기계 임대사업소 4개소 시설과 장·단기 임대 농기계 관리 상태 점검, 안전보건 관리와 첨단농업팀에서는 친환경농업관리실, 안전성분석실, 축산관리실, 미생물배양실 2개소 등 과학영농시설 5곳의 시설을 점검하고 유해화학물 및 안전보건 관리 실태를 조사한다.
농기계의 안전한 임대를 위해 임대 시 농기계 안전수칙 팸플릿을 배부하고 임대 전 안전교육을 강화해, 농기계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예방하여 생명과 재산을 보호토록 할 예정이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민 여러분들이 안전하게 관련 시설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순 기자
inews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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