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으로 검증된 식품 시험검사 분석능력 인정으로 도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

[전북=뉴스프리존] 이수준 기자=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영국 환경식품농림부에서 주관하는 국제시험분석숙련도평가(FAPAS-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에 참여한 결과 ‘적합’ 평가를 받았다.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 (사진 = 뉴스프리존)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 (사진 = 뉴스프리존)

전북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국제시험분석숙련도평가(FAPAS)는 분석기관의 분석 능력을 검증하는 숙련도 시험 프로그램으로, 평가의 정확도와 신뢰도가 높아 매년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과 대학연구소, 민간 분석기관 등이 국제적 분석 능력을 인정받기 위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FAPAS 프로그램 중 2분야 9항목에 참여하며 능력 평가 기준에서 전 항목 ‘적합’ 평가를 받아 분석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김호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국제숙련도평가에 참여하여 식품 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검증받았다”며 “앞으로도 식품분야를 포함하여 전 분야 시험검사의 전문성과 역량을 세계적 수준으로 유지하고, 도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와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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