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치과의사회, 9일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에 성금 300만 원 기부

[전북=뉴스프리존]이수준 기자= 전주시치과의사회(회장 이화준)는 9일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이사장 이병관)에 주변의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사진 = 전주시치과의사회 성금전달
사진 = 전주시치과의사회 성금전달

이날 기부된 성금은 전주시치과의사회 회원들이 지난 1년간 모금한 것으로, 아침밥을 굶는 아이들을 위한 ‘엄마의 밥상’과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희망도서를 지원하는 ‘지혜의반찬’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주시치과의사회는 앞서 지난 2016년부터 해마다 구강검진사업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해왔으며, △미얀마 민주화지지 △엄마의 밥상 등에 총 3020만원의 성금을 후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왔다.

이병관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 이사장은 “전주시치과의사회의 따뜻한 나눔은 도움이 필요한 사각지대 아동들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주시치과의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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