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용인시자원봉사센터가 11일 2008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2022 용인사랑나눔 김장축제를 처인구 남사읍 남사농원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민관군 자원봉사자 180명이 함께 했다.
이날 정성껏 담근 5000kg의 김치를 각 읍면동의 홀로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500가구에 10kg씩 전달될 예정이다.
김장에 필요한 비용은 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 후원금 1565만원,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 지원사업 610만원 등 총 2110만원으로 충당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행사에 참석해주신 자원봉사자들과 후원해준 서울의과학연구소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 깊은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용인에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이 이어져 아름다운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경훈 기자
newspd@holdo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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